암호화페 단상 DEFI 2.0

한동안 nft 가 암호화폐를 주름 잡았다.

그러나 그 물밑에서 조용하게 디파이 2.0이 무섭게 확산되었다.
올림푸스 다오와 원더랜드는 어마어마하게 성장했다.

디파이 2.0의 세계를 연 올림푸스 다오의 제우스는 10대의 나이라고 한다.
비탈릭 부테린이 10대에 스마트콘트랙트를 주장했다.
익명의 제우스는 10대에 디파이2.0을 제시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증거다.
혁신을 어쩔 수 없이 젊은이들의 몫인 것 같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혁신이 더 자주 더 많이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아마도 주입식 교육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젊은이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우리는 그들이 꿈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지 못했다.
그저 영끌해서 집을 사야 한다는 강박관념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었다.

하나마나한 대학입시에 묶여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

한동안 디파이가 뒤로 밀린 것 같았은데 앞으로는 다시 디파이 2.0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올림푸스 다오의 약진은 경이로울 정도다.
아발란체의 원더랜드의 성장도 경이롭다.

앞으로 디파이 2.0이 어떻게 될 지 지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불과 몇달되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디파이 2.0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현재 오프라인의 금융산업은 모두 붕괴될 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발권력의 분산화가 이루어지면 국가의 역할도 매우 달라질 것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국가로부터 자유로운 금융이 현실화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일단 올림푸스다오와 원더랜드에 올라탔다.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궁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