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곤충계절이 돌아왔다!

새벽에 운동하러 나와서 몸을 푸는데 분주하게 움직는 녀석이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늘소다(운동을 다 하고 돌이와 첫째에게 물어보니 알락하늘소라고 한다. 곤충박사 첫째!). 하늘소뿐만 아니라 메뚜기와 아기 사마귀도 간간히 보인다. 물가에 날아다니는 짐자리와 물속에 물방개, 게아재비등 다양한 친구들도 가득하다. 조만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도 보일 것 같다. 눌 잘 뜨고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