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in CybeRNlast month

제주항 제6부두에서 배를 타고 완도로.
장대비로 긴장감이 최고조인 도로와 뜨거운 햇살이 차 창으로 보기만 해도 더위가 느껴지는 도로, 또 하늘 가득 낀 먹구름으로 큰 비가 곧 내리기 것 같은 도로를 운전하며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를 실감한다. 혹시 모를 태풍의 영향이 뻗치기 전에 집에 도착을 목표로 부지런히 도로를 달려 집으로.
나를 반기는 것 하나 없는 내 집이지만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편안함을 선사해 준다.
역시 내 집이 최고다.
집에 도착하니 피곤함도 없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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