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ary Game| 20210705|날씨

밤새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치고
아침 출근길도 비바람이 장난 아니었다ㆍ
비가 그칠 기미는 전혀 없었는데
어느 순간 그쳤는지 퇴근 길엔 길바닥이
바짝 말라있어 비가 언제왔는지 전혀
가늠조차 할 수 없다ㆍ
장화도 신고 갔는데 ....
가방엔 접이식 우산을 꽂고
장화 신고 무더위 속에 집으로 퇴근ㆍ
퇴근 후 다시 하늘엔 먹구름이 커튼을 치고
있다ㆍ 이렇게 장마는 시작되나 보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