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ary Game| 20210619 |과부하
금요일 저녁인데도 남편은 온다 간 다
기별이 없다ㆍ전화했더니 아직도
사무실이라며 집에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단다ㆍ
그러면서 날더러 진주 안 올건지 묻는다ㆍ
엄마가 2박3일 이상 지내려면 오지만
잠시 다녀갈거면 오지 말라고 하셨다고
했더니
"그래놓고 또 기다리시잖아" 한다ㆍ
남편이 집밥도 그리운 것 같고 은근
기다리는 눈치여서 급하게 준비하고
터미널 갔더니 20:40 차다ㆍ
그동안 일 없이 지내다가 닷새 동안 일한 뒤라 좀 쉬고 싶어 가는동안 잠을 청해보려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ㆍ
요즘은 차를 타도 잠이 잘 들지 않으니ㆍ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왜 갑자기 영수네 cafe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ㆍ
언플러그(LP bar ): 차분한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이 그립다
과부하도 아닌데 쉼이 그리운지 스치듯
지나치는 기억
제주의 맑은 하늘과 쪽빛 바다~~~
그리움이다
조금 전 저녁노을
운전을 배우시고 찌그러진 차 몰고 영수네 카페 가셔요~
ㅋㅋㅋ
진주.
적응한다고 힘들었나봐요.
살살 마실 다니며 쉬다가 오세요.
방금 응급 수술 Twin. ㅋㅌ
요즘 업무량이 과부하입니다ㆍ
5월달 좀 쉬었다고 6월에 몰아칩니다.🥵
땀 삐질삐질 ㅋㅋ
그것도 야밤에ㆍ
고생하셨습니다~
start success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