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9 끝이 없는 길
산길을 홀로 걷다 문득 박인희님의
<끝이 없는 길>이란 노래가 생각이 나
흥얼거리며 옛추억과 함께 걷는다ㆍ
가요는 그 노래가 유행하던 시절로
우리를 되돌려 놓는 마력이 있는듯하다ㆍㆍ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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