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 일상, 비품 재활용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사는 성격인지라......
볼펜 재활용해서 사용해봤어요. 용도는 긴머리칼을 틀어 올려 고정시키는 비녀에요. 그런데 이 볼펜 몸통이 자꾸 분리되는 거에요. 그 문제만 아니면 플라스틱이라 머리칼 사이를 미끌어지듯이 쏙 들어가 비녀 용도로 딱 좋거든요. 그래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 늘어난 머리끈을 분리되는 볼펜 몸통에 감아주었어요. 그랬더니 딱 좋으네요.
또 다른 재활용품은 치간 치솔 뚜껑이에요. 연필을 필통에 넣고 다닐때, 여성 분들은 눈썹연필을 화장품 주머니에 담아 다닐 때 사용하면 좋아요. 날카로운 연필심과 무른 눈썹 연필심을 보호할 수 있어, 사용하실 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소소하지만 경제적으로도 도움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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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벤 알뜰살뜰
그러면서 모은 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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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좋구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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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렇고만요!
알뜰, 그 자체네요^^
그럴려고 그런 거는 아니었는디요^^ 어쩌다 ㅎㅎ 무엇보다 제 손을 탔던 거라^^
Hi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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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주가 다양하십니다.
필요하니 구해지더라구요~
ㅎㅎ 교수님에게 딱 어울리는 비녀입니다.
급할땐 휘릭 빼서 사인하고 ㅎㅎ
치간솔 뚜껑도 엄청 많이 모았는데 쓸데가 있네요 ^^
맞아요! 처음 시도는 연필이었어요~ 필요할 때는 훅 뽑아 쓰고!
알뜰하시네요
제 꼬라서 못 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