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 | 스팀잇! 미리 이야기 해주지

"작년 2020년도에 스팀잇하라고 미리 이야기해주지, 그때 하라는 대로 필요한 앱 다운받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팀잇 생활을 시작한 @ogst0311님이 내게 말했다.

나는 당시 상황을 주절주절 이야기했다.
내가 단지 돈만 번다는 생각으로 스팀잇을 하였다면, 지금처럼 스팀잇을 하고 있을 거라 장담하기는 어렵다. 지금도 내가 하는 스팀잇 생활에 여러 마음이 있어 말 몇 마디와 글 몇 줄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osgt0311님이 아끼는 동료에게 스팀잇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나는 그들이 만약 스팀잇 생활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왜 스팀잇을 하려고 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돈을 벌더라도 그 돈의 가치, 내 발걸음의 가치, 간호사 커뮤니티의 가치 등을 외면하고 스팀잇 생활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듯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