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남는 점심시간

in mini.topia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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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동안 운동이란 운동하고는 담 쌓고 있었는데요.
당연히 몸이 엉망이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고 물건 들어올리면 팔아프고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 땡기고 장난아니네요.

그래서 3월의 마지막쯤 지난주 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철봉에서 매달리고 땡기고 등등 3키로이상 걷기를 2주정도 꾸준하게 했습니다.
중간에 근육통이 찾아와 파스도 붙이기도 했지만 2주쯤 지난 시점인 오늘 몸의 변화가 아주 조금 느껴지네요.
약간은 가벼운 느낌과 사라져가는 근육통, 동일한 운동량에도 전혀 힘들지가 않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조금 운동량을 늘려봐야겠습니다.
이래저래 겨울지나고 나면 몸이 엉망이라 겨울이 참 길고 힘드네요. 돌아오는 올해 겨울은 계획적으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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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넘게 운동이랑은 담을 쌓고 사는듯...ㅋㅋㅋ 운동좀 해야쥐~ 마음속으로^^

친구들이 오십견, 허리디스크, 심장질환, 당뇨 등 환자들이 점점 하나둘 늘어나다 보니 덜컥 겁이나서 운동을 시작했었는데요. 겨울까지 꾸준하게 지속하기가 힘드네요.

운동은 저축이 안된다고 하죠. 그냥 매일매일 해야하는...ㅠ.ㅠ
독거님도 늦기전에 운동시작하세요~^^

헐~ 오십견...ㅠㅠ 저도 운동좀 해야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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