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가는 버스 없다..
관악산 등산 코스 중에 제가 애용하는 코스는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5513, 5511 버스가 관악산 높은 이곳까지 태워다 주기 때문인데요. 이곳 등산로 입구를 이용하면 관악산 정상 언저리까지 약 4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일요일엔 상황이 다르더군요. 이 버스가 서울대 정문까지만 운행합니다. 정문에서 내려 높고 높은 곳에 있는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엊그제 서울대 정문에서 내려 건설환경종합연구소앞에 있는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 봤습니다.
빡시더군요. 급경사입니다. 겨울철 눈썰매장 입지 조건에 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스로는 눈깜짝할 사이에 오던 것이 걸어서는 약 25분이나 소요됐습니다.
[아래사진]에서 파란색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서울대 급경사에서 진을 다 빼서 그런지 계곡로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는데 버스 이용시 보다 서너배는 힘들더군요. 그래도 쉬지 않고 걸어서 그런지 소요시간은 1시간 3분 (휴게시간 포함 1시간 7분) 걸렸습니다.
서울대을 이용해 관악산 등산을 즐기시려는 분은 일요일엔 버스운행을 안한다는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죽으라는 법은 없지요. 낙성대역에서 02번 마을버스은 운행합니다.


일요일은 안가면 되죠!! 근데 등산을 너무 쉽게 하려고 하시네요~ ㅋㅋ
ㅍㅎㅎ..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즐겨타는 코스중에 한곳이죠~ 업힐에 미친 라이더들이요 ㅎㅎ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거군요..
요즘 산길이 참 예뻐 보이던데 등산 가고 싶네요~!
단풍시즌 다가오네요.
힐링하기 좋더군요. 단풍시즌엔 더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