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6 투자일지 buy the deep의 결과

어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암호화폐로 옮겼다.
앞으로 경기침체가 된다면 주식은 당분간 하락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주식계좌에는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인버스로 바꾸었다.

암호화폐는 스팀과 비트코인으로 구매했다.
스팀이 2라면 비트코인은 1 정도의 비율이다.
그렇게 한 것은 앞으로 알트장세가 될 수도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시장은 언젠가 균형을 이룬다고 생각하고 스팀을 매입했다.
스팀을 매입한 것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하는 과정을 보고 지금부터 조금씩 추매를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자산시장의 주도종목이 암호화폐로 옮겨갈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buy the deep을 하면서 가슴이 쫄깃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쳐야 시드가 늘어난다.

주식의 바닥이 언제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앞으로 상황을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 시장상황이 만만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당분간 주식시장은 투자보다는 관찰을 하는데 주안을 두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여분의 현금을 항상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현금을 일정정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투자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결정짓는 것 같다.
현금을 보유하려는 것은 주식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