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15 투자일지, 손절과 기다림 사이

주식을 매입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절하지 않는 것이다.
이말은 손절할 주식이라면 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손절할 종목을 사지 않으려면 두가지가 필요하다.
첫번째는 종목 자체를 잘 고르는 것이다.
바닥을 치고나서 상승세에 들어간 종목을 고르는 것이다.

두번째는 매수를 할 때 매우 조심하는 것이다. 절대로 한꺼번에 매수를 하면 안된다.
조금씩 여러번에 나누어서 사야한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않다.
물론 한꺼번에 사야할 때도 있다.
그것은 갑자기 폭락을 할 때다. 그러나 이럴 때에서 절대로 한꺼번에 다 사면 안된다.
조금씩 나누어서 사야 한다. 이른바 물타기를 해서 평단가를 낮출수 있는 여력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지 못하면 멘탈이 흔들린다.
멘탈이 흔들리게 되면 기다리기 어려워진다.
기다림이 가능하려면 선택한 종목이 지나치게 하락하도록 놔둬서는 안된다.

손절을 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매매를 하려면 정말 조심하여야 한다.
강제적인 장기투자는 손실을 견디는 무지막지한 상황이 된다.
장투는 이익을 점점 더 많이 내는 과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실을 많이 보아서 어쩔 수 없이 장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장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매입하는 과정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반면 매도는 과감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지만 머리로만 아는 것은 무의미하다 머리로 아는 것이 몸으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이 갖춰져야 한다.

두어종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내가 예측하는 대로 움직일 것인지 아니면 예측에 부합하지 않을 것인지는 여전히 미궁인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