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6 매매일지, 한국자본시장의 위기
전혀 의도치 않게 주식투자를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좀 더 넓어진 것 같다.
그냥 돈벌겠다고 달려들면 시야가 좁아지지만 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시야가 넓어진다.
돈은 시야가 좁은 사람이 아니라 시야가 넓은 사람에게 가는 법인 것 같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우선 한국 자본시장이 위기에 봉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 시장은 성공적이지만 한국 시장은 매우 좋지가 않다.
앞으로 금투세가 도입되면 한국 자본시장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것 같다
어제 그동안 눈팅만 하던 엔비디아를 사보았다.
하루만에 5% 이상 이익을 보았다.
반도체 공부를 하다보니 앞으로 엔비디아는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돈이 생기면 계속해서 엔비디아를 사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
미국은 작전세력이 활동하기 어려우니 자본시장도 비교적 한국보다 전망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이렇게 돈이 빠져나가면 한국 경제는 위험해진다.
걱정이 아니될 수 없다.
여전히 한국 주식시장에 있는 분들은 적어도 절반 정도는 미국이나 중국 주식시장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하지만 미국시장이나 중국시장은 공부하는 만큼 이익이 돌아온다.
한국 주식시장보다 불확실성이 훨씬 적다.
한국 시장을 보면서 주식전문가들이 전망하는 AI 반도체 수혜주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한다.
차라리 그냥 엔비디아 사는 것이 훨씬 확률적으로 수익가능성이 놓다
한국에서 앞으로 고수익이 가능한 종목은 바이오테크 정도가 아닌가 한다.
나머지 전문가들이 말하는 전력이니 유리기판이니 하는 것은 지금 들어가면 뒤치닥거리하거나 물려서 빠지지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번 주 성과는 종목을 바이오주로 돌리고 엔비디아를 산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저런 실험을 하는 바람에 손실은 보지 않았지만 이익은 별로 없다.
그러나 점점 더 나만의 투자방식을 찾아가는 것 같다.
결국 투자도 생각의 힘이 작용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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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국가의 위상과 규모에 맞게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주식에만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의 위상이 언제까지 계속될른지, 부럽기만 하네요~
겨우 한두주 정도 시험삼아 사보았을 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한국 자본시장이 자꾸 무너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국장 탈출이 지능순이라는 밈이 돌았는데, 설마.. 했지만 나중에 보니 수익률 차이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정말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면된 국내주식들...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나도 떠나야하나..
국내주식에서 우선 연습을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미국주식에도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