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40712] 미국시장 동향

월스트리트 파인더(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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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조정이 온 것 같습니다만, 본격적 조정인지 일시적 하락인지는 분명치 않은 것 같습니다.
조정을 촉발한 뉴스 및 동기는 CPI둔화에 따른 성장주에서 중소형주로의 매기 순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S&P500 vs Nasdaq vs Russell2000을 보면 러셀의 상대적 약세가 그동안 너무 심했던것 같아 갭 메우기를 진행중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화도 간만에 반등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동안의 지수는 미국 일변도로 상승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S&P500 기업 중에서도 상위 35개 기업의 시총증가 기여도가 100%를 보여주고 있네요.

국내 서학개미 보유종목을 보면 테슬라>엔비디아 순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관심은 이익 증가율(Earning)이 유지될 것인가에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CPI 둔화에 따라 금년도 3회 금리인하까지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하락의 수혜를 받는 업종(제약업종, 리츠 등)들이 나타날테지만, 결국 증시의 향방을 결정짓는 결정적 요소는 이익이라는 단 하나의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금리에 대한 배팅과 이익에 대한 배팅을 적절히 조화롭게 포트폴리오에 녹여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차세대 성장주들에 대한 더 깊은 고민과 스터디를 해야 할 필요를 느껴 봅니다.

오늘도 남은시간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