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40615] S&P500 vs Nasdaq100

오늘은 S&P500과 Nasdaq100 지수를 잠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SCI ACWI Index : 23개의 선진국, 23개의 신흥시장국의 2,476개 중대형주를 포함하며 전세계 투자가능 주식의 85%를 커버(41.3조 달러)

S&P500과 Nasdaq100만 본다면 Nasdaq100이 역사적으로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겠네요.

연평균 상승률은 S&P500이 14.53%, Nasdaq100이 17.85%를 기록중입니다.
중요한 것은 위 Sharpe ratio가 되겠습니다. S&P500의 0.74에 비해 Nasdaq100이 0.88로 훨씬 좋은(가성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물론 MDD값은 Nasdaq100이 가장 높은 값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되겠네요.

재미있는 통계가 또 하나 있네요.
95%의 통계확률로 특정 해마다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정컨데 Nasdaq100의 경우 MDD는 높으나 높은 주가 반등/탄성력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험가치는 위험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가능성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는 포트폴리오가 특정 연도 동안 95% 신뢰도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비율로 계산됩니다. 여기서는 분산-공분산 방법으로 계산하므로 기대 수익률과 표준 편차를 사용하여 추정됩니다.

아래 차트는 "How long should you stay invested?"라는 제목으로 된 통계치입니다.
너무나 쉬운 추정을 해볼수 있는 차트임으로 각자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이 차트는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할 확률이 높으려면 얼마나 오래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다양한 기간 길이에 대해 해당 기간 중 얼마나 많은 기간에서 플러스 수익률이 발생했는지 계산합니다.

나스닥의 의외의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데이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 내재된 가치 측면은 많이 다를 수 있음을 유념하며 투자에 임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편안한 휴일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