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30622] 월가 EDXM 거래소 거래시작steemCreated with Sketch.

월가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 EDXM 시장 진입–시타델 · 피델리티 · 찰스슈왑 합작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26270


월가의 합작품인 EDXM 거래소의 야심을 틈탄 조용한 진입이 성공을 한 건가요?
간밤에 야광탄(바이낸스 공격)을 쏘며 화려한 불꽃쇼를 펼치더니 새벽녘에 슬그머니 적의 깊숙한 진지를 파고 들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새 바이낸스와 SEC는 합의를 했다는 소식을 보이며 꼬리를 슬그머니 내리고 있네요.
월가에서도 이제 중국의 손자병법을 많이 배워서 수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매거진이 20일(현지시간) 시타델 증권,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찰스 슈왑이 지원하는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 EDX 마켓(EDXM)이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있는 브로커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조용히 시장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EDXM은 월가의 주요 리테일 증권사, 마켓메이커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나 공식 출범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시장에 진입한 것이다.
비트코인매거진은 EDXM이 아직 정식 출범을 선언하지 않고 비위탁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처리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EDXM은 기업들이 거래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시장 역할을 한다. 2022년에 FTX, 셀시우스 등에서 경험했던 뱅크런 방식의 실패 위험을 제거한다.
비트코인매거진은 SEC가 바이낸스 등에 소송을 단행한 가운데 큰 금융기관들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EDXM을 출범했다고 분석했다.
EDXM은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LTC(라이트코인), BCH(비트코인캐시) 거래를 지원한다.
이 중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제소하면서 증권으로 규정한 가상자산은 없다.
SEC와 소송 중인 리플랩스가 발행한 XRP(리플)도 거래 지원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

내년에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에 앞서 우선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대한 공격에 나선 SEC의 행보, 바이낸스US에 대한 자산동결 압박/화해,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신청에 이어 금일 제롬 파월의 가상화폐 지위 인정 등 뭔가 짜여진 듯한 각본대로 움직이는 듯한 숨막히는 장세가 표출되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숨은 세력들은 냄새를 잘 맡는 것인지, 비트코인은 연이틀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아울러 EDXM에서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캐시와 라이트코인의 상승이 이 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일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출석해 “가상화폐가 화폐의 지위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다만 디지털자산의 글로벌 성격에 따라 미국의 규제에 따른 산업의 불확실성과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성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출처 :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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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도권에서 암호화폐도 가져가겠군요.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히 양보해서 공존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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