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오늘 아침 ~
마늘밭이 누렇게 변했네요
마늘쫑 나오길 기다렸는데 마늘쫑 뽑기 좋아하는 언니들이 시간이 안된다기에 마늘쫑 세번이나 뽑았어요
홍산마늘은 아직 파릇파릇~
여긴 동생들이 몽땅 뽑아서 손이 안가도 되는데 그 뒤에 있는 육쪽마늘 주아 심은 건 마늘쫑 그대로 있네요
어제 저녁에 랑이와 뽑은 마늘쫑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허리가 아퍼서 끝~
이리 많이 하려하지 않았는데~
세번 뽑은 마늘쫑을 볶아 먹고 남은 건 장아찌 담궜어요
뽑는대로 넣다보니 익어가는 속도가 아르네요
한번 더 끊여 부으려고 뚜껑틀 열었다가 잘 익은 넘 조금 꺼냈어요
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해서 조물조물 ~
맛나요 ^^
아삭한 식감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