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오후 반차내고 온다는 여고 동창을 기다리며 하나하나 챙겼어요

배추 13포기와 쪽파, 대파

무 12개 달라는데 몇개 더 뽑고요

알타리 몇단이 될까요 ?

갓은 양념으로만 쓴다니 두 단정도 ~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친구와 마주 앉아 친구는 알타리를 다듬고 난 쪽파를 다듬으며 밀린 야기를 주고 받았어요
친구 신랑과 울랑인 어슬렁거리며 이것저것 ~
두어시간만에 완료 ^^
친구네 아파트 주차장 공사중이라 주차난이 심해서 얼른 가야한다며 후더닥 가버렸어요
퇴직이 다가와 기다려진다는 친구 ^^
그 동안 고생 많았다 ~
요즘은 김장하는 것을 보기가 참 어려운데....
힘들지만 보람되시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