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도
시쌤이 심한 손녀~
울 손녀는 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따로 자는 걸 한번도 해 보지 못했다네요
동생은 할머니와 자고 손녀는 할아버지와 아빠하고 자고 며눌은 혼자 자라 했어요
설마설마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잠투정을 하곤 잠이 들더군요
덕분에 며눌 첨으로 푹 잤겠지요^^
다음날 울부부 시골집으로 오려고 하니 아들이 손녀만 데리고 와서 하룻밤 자고 간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집에 가자니 엄마를 두고 따라나서는 손녀가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짐이 적어져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할아버지집에 와서 그런지 신나게 놀더군요
날이 추워 밖에서 놀진 못했지만 어찌나 뛰던지 ~
하룻밤 잘 자고 기분 좋게 일어나더군요
강화로 놀러가려했는데 길이 얼마나 막히던지 유턴 ~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놀았어요
어시장에 들려 물고기도 보고 신나게 놀고 돌아갔네요
이제 아빠와 둘이 놀러오겠지요 ^^
엄마가 아닌 아빠를 잘 따라 다니는 손녀가
아주 이쁘고 기특 하시겠어요 ^^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잘 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