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3종

고춧가루 색깔이 예뻐서 뭐를 하든 맛나 보여요

여름에 심은 쪽파가 계절이 아니라고 비실비실 하더군요
모두 뽑았은데 양이 적어요
먹음직스러운 쪽파김치 담궜어요

지난주에 담근 양파김치는 다 나눠주고 조금 남겼는데 맛나게 다 먹었어요
이번주에는 조금만 담궜어요

열무 배추 김치처럼 솎은 무와 배추로 김치를 담궜어요
풀도 쑤고 보리밥도 갈아 넣고 빨간고추도 갈아 넣고 야심차게 김치를 담궜어요
시부모님 병원에서 맛나게 드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