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산악회
계룡산 둘레길을 돌고 계곡에서 물놀이한다네요
버스 3대가 3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은 동학사쪽입니다
날씨가 도와주려나 했어요
나무그늘아래로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 선선하니 걸을만 했어요
경사진 돌길을 하염없이 올라가는데 숨이 턱에 차고 쉬려고 하면 모기가 덤비더군요
12시반까지 식당에 모여야 하니 선두가 내려오길래 함께 하산했어요
계곡에서 놀던 팀은 식사를 시작했고요
능이버섯전골에 도토리묵 거기에 동동주까지 ~
땀 흘린뒤의 식사는 꿀맛이였지요
식사후 그 자리에 앉아 쉬는 팀,계곡으로 향하는 팀으로 나뉘는데 우린 동학사쪽으로 걸었어요
커피한잔 마시며 시원하게 쉬고 싶었는데 커피가 영 ㅠㅠ 아쉽다
이렇게 본전 생각이 날 수가~
더워도 너무 더운 날이 되어버린 오후
3시30분 인천으로 출발~
한숨 자면 되겠다했는데 관광버스 에어컨 고장 ㅠㅠ
순식간에 찜통이 되어 버려 땀이 삐질삐질 ~
중간에 휴게소에서 가스충전을 했다나 ~
쌩쌩 션하게 달려 인천에 도착하니 7시 30분입니다
깜깜한 고속도로를 달려 시골집에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밤 운전을 했더니 힘이 드네요
계룡산을 너무 일찍 가셨네요. 10월 말이 좋을텐데요.
역시 계곡을 가면 능이가 들어간 음식을......ㅋㅋㅋ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