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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교차영성] 통합영성의 지도

균형적인 시각... 근데 양쪽 다 깐다니.. 빵 터졌네요^^
모든 것은 옳지만 부분적으로 옳을 뿐이다...
좀 그럴듯한 양비론처럼 느껴지네요.

인간의 원래 가장 큰 문제는 '언어' 자체입니다.
불완전한 언어로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려해도 원초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죠.

수학이 완전할수 있는 것은 그 자체로 정교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언어를 버리고 수학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철학을 수학으로!!! 진짜 0, 1, +, -로 하자는 것이 아니라
학자들이 수학과 같은 학문으로 체계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럴 생각조차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자들이 다 게으를리는 없고,
아마도 생각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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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은 모두 틀렸다는데 방점이 찍히죠. 그니까 분쟁을 일으키죠. 캔윌버의 경우는 어떤 사람이 이야기하는 바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틀렸다고 말한다고. 받아들이죠. 비평과 비판의 뉘양스차이라고 할까요? 다름을 인정하는 것과 틀리다고 하는 것의 차이죠. 그러나 두가지 다 문제가 있을 수 있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모두를 인정해서 잘못하다가는 단물똥물 다 마시는 문제, 즉 극단적 다원주의의 병폐가 발생할 수 있고, 틀리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해버리는 꼴이니 애기를 목욕시키고 애기까지 버려버리는 꼴이죠.

수리철학도 마찬가지일수 있죠. 다만 감정이 배제되는 중립성이 있겠지만 무미하면 정감도 없겠죠. 제가 이해한 켈윌버의 생각은 부분적으로 옳지 모든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타자를 배제해 버릴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조차 못받아들이죠. 선 아니면 악, 이렇게 구분해서 감정적으로 흘러가 버리죠. 이것을 비평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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