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언젠가는 '동네북'이 되지 않을지...
나날이 걱정이 늘어갑니다. ㅠㅠ

실제로 존재했던 '동네북'의 뜻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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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동네마다 실제로 북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을에서 잔치가 열리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사물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물놀이 필수 악기인 꽹과리, 장구, 징, 북 이 네 가지는 어느 동네든지 반드시 소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물놀이라는 것이 특별한 연주자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동네 사람들이 즐기면서 놀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북'은 다른 악기와 달리 초보자가 쉽게 칠 수 있었기 때문에 북채를 먼저 잡는 사람이 북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동네북'은 동네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잡고 칠 수 있는 악기였기 때문에 만만하다는 의미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런 이유로 '여러 사람에게 구박을 당하거나 분풀이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확대 적용하여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바보여도 너무 놀리지는 말아주세요.
민주주의는 딱 국민의 역량만큼 성장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보다 더 많이
민주주의를 성장시키고 있는 나라들을 꼽으라면
아마도 열손가락을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픔을 견디고 또 견디면
좀더 성숙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