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의도 나들이

오전에 증권사에서 미팅이 있어서 여의도 다녀왔습니다. 길가 개나리가 많이 폈더군요. 아침 출근시간임에도 길은 별로 막히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증권사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고, 증권사에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해서 객장 주변을 좀 둘러보았습니다. 오늘 오전 주식 시장 상황이 별로 좋지는 않았죠.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표정이 썩 좋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 참 별로죠.

드디어 약속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증권사 직원과의 미팅이었는데요. 서로 소개하고, 오늘 논의할 사항에 대하여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정부의 정책으로 인하여 생기는 틈을 헤집고 들어오는군요. 내용을 훌륭했습니다. 안할 이유가 없는 상품이더군요. 다음 미팅 시간 잡고 헤어졌습니다.

회사로 출근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창과 방패의 끝없는 싸움. 그런데 아는 사람은 다 비켜가고, 일반인들만 피해를 보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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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아님이 말로만 듣던 세력이신가요?
손절은 이미 물건너 간거 같은데 올해말이면 복구가 될까요??
세력님에 조언을 구합니다. 정말로요^^

오오 솔깃해지네요.

  • 역시 큰손 트아님!

뭘까 궁금해지네요.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증권사가 지금 바쁜시기인가요..한가하지않나..여튼 따스한 봄 즐기시길

객장도 봄이 오네요.
화사하게 꽃이 피고 결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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