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10629 _ 한 템포 쉬는 말하기

본인이 한 말은 지켜야 한다.
무슨 계약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처벌를 받지도 않는다.
그러나 한 말을 지키지 않으면
법적으로 받는 처벌보다 더 가혹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말의 내용과
말 한 사람의 인성에 따라
가혹할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일상일 수도 있다.
(일부 사람은 말따로 행동따로~~ 습관이고 일상이다.)

누구나 알듯이 말은 정말 중요하다.
성급하게 뱉은 말로 낭패를 보는 경우는 많다.

그렇다고 말했으니 목숨 걸고 지켜야한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못지킬 땐 이해 될 만한 설명이 있으면 된다.
본인에 이해가 아닌 듣는 사람의 이해를 이야기 한다.

나도 급한 성격으로 가끔씩 너무
빠르게 말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뒷처리를 하느라
엄청 고생한(귀찮아진) 경험이 많다.
술자리에선 특히 더 조심을 해야 한다.
부탁을 너무 잘 들어주는 편이라 몸과
머리가 엄청 피곤하다 .

그래서 요즘 노력하는 것이
말하기 전에 한 템포 쉬는 것이다.
그럼 말이 조금 다듬어 진다.

삶에서 한템포 쉬는것
아주 짧은 1~2초의 시간이다.
그런대 여러가지 상황에서
아주 도움이 된다. 한 템포 쉬어보자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