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생각만 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
'생각만 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에는 더욱 더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컴퓨팅에 도움을 받는다지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고 있으며 좋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지식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거나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튜니아>
좀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전 조계종 종정 고암 큰스님(1899~1988)의 가르침 중 '길'이라는 글이 있는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길
서울로 가는 길 천갈래도 넘지만
길이 없다.떠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출처 : 홍사성 시집 <내년에 사는 법>에서]
Paths
The teaching of Ven. Goam,
former supreme patriarch of the Jogye OrderThere are more than a thousand paths to Seoul,
but there is no pathfor one who has not set off.
[Source : From Hong Sa-seong's book of poems, How to Live Next Year]
[Translated by Kim Sun-a]
개인적으로 짧지만 여운이 남는 글인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떠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길이 없다.~~~
20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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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는 길 천갈래도 넘지만 길이 없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길은 여러갈래긴 합미다.. 제가 갈길은 어디일까요...? ㅎㅎ
피튜니아 이쁩니다
나아가야 한다는 거지요 길이 있으니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