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많이 먹어도 될까?

영양제 등 서플리먼트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왠만한 대형 마트에 가면 한쪽에 서플라이먼트 상품들이 눈에 뛰곤 합니다.

요즘은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근감소증이 심해지고 세끼 식사로 단백질이 부족한 면도 있다고 하는데요,

단백질 부족 시 증상과 보충제 부작용 및 안전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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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부족, 근육량 줄면서 관절 통증도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서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이 약해져 통증이 발생·지속될 수 있다.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부족할 경우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식욕 증가 역시 단백질 부족 신호 중 하나다.
특히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음식이 몸속에서 빠르게 소화되고 혈당이 상승하며,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올랐던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쉽게 배가 고프고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단백질은 탈모와도 연관이 있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으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질 수 있다.

출처 : 단백질 핍증상_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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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및 안전하게 먹는 법

1. 단백질 보충제 많이 먹어도 될까?

단백질은 신체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절대로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그 이상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이죠.

단백질은 지방이나 탄수화물과는 다르게 우리 몸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한 단백질로 처리해야 되는 아미노산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신장에 부담이 발생합니다.

그와 함께 위액과 위산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속이 쓰리거나 설사,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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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단백질 보충제에는 단백질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나 합성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같은 보충제를 먹어도 어떤 사람은 설사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소화불량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또 어떤 사람은 별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기도 합니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만큼 근육이 더 성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식사를 통한 단백질 섭취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부족한 만큼 단백질 보충제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 일반인 : 체중 1kg 당 단백질 0.8g 정도
• 운동을 하는 사람 : 체중 1kg 당 최대 2g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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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중 대표적인 것이 통풍이라고 합니다.

통풍은 신장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액 내에 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 연골이나 힘줄, 주위 조직에 요산이 쌓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외에도 탈수, 소화장애, 탈모, 여드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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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백질 보충제를 먹을 때 고려해야 할 점

보충제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크레아틴도 주의해야 합니다.

저렴한 가격보다는 믿을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신체는 부족한 에너지를 단백질에서 가져다 사용합니다.
즉 오히려 단백질을 더 많이 소비해버리다 보니 피로감이나 근육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처 : 오늘의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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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리먼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시중에 여러종류의 제품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언제나 과도하면 좋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각자 체질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명하게 선택하고 소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

20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