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74

in SCT.암호화폐.Crypto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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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의 에센셜 오일 냄새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첫 향이 다소 강한 듯 하면서 약간 비릿한 느낌이 나는데 아로마향을 처음 경험할때 항상 빠지지 않는 게 로즈마리, 제라늄, 라벤다 등이다. 그만큼 이 오일들은 쓰임새가 다양하고 무난하기 때문이다. 로즈마리는 특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여성의 자궁 건강을 위한 배합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오일 향이 활력을 주기도 해서 다운된 분위기를 업시키는데도 쓰인다. 그런데 생풀 냄새는 오일향과 다르게 비릿하지도 않고 좋은 느낌이다. 냉장고에서 꺼냈음에도 향이 제법 강하고 솔잎향같기도 하면서 그냥 말려서 옆에 두고 싶을 정도이다. 생풀을 조금 씹어 먹으면 알싸하면서 입안이 시원해지면서 이 느낌이 꽤 오래가면서 뇌까지 퍼져나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활력을 준다고 하나보다. 한약 처방중에 뇌의 혈류를 좋게하는 약재들로 구성된 총명탕이라는 처방이 있다. 로즈마리를 옆에 두고 키워주면 총명탕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된다. 꽃가게에 가서 로즈마리 화분을 조금 사봐야겠다. 지난 토요일에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으려고 세이지와 로즈마리를 버터에 볶았는데 향은 좋았지만 질겨서 먹지 못했다. 요령을 찾아봐야겠다. 로즈마리와 세이지 향이 기름진 육류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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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허브를 산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서 허브들이 시들었다. 딜(Dill)을 끝으로 허브체험은 끝이다. 내가 애용하는 오일 메이커에서는 딜의 에센셜 오일이 없어서 다른 메이커를 구매해볼 생각이다. 생풀의 냄새는 말로 표현할수 없지만 향기로와 가벼운 느낌이다. 주로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제거해주는 데 쓰인다고 하는데 그렇게 알고 냄새를 맡으니 생선회에 같이 나오는 풀잎냄새 느낌이 있는 것도 같다. 당근잎같기도 하고 해초느낌도 난다. 억셀것 같은 줄기도 씹어서 먹어보니 미나리 먹는 느낌도 든다. 체험기를 썼던 허브들 중 남아있는 타임, 로즈마리와 딜을 말리고 있다. 이것들을 차로 우려서 먹어볼 생각이다. 따로 따로 먹어보고 섞어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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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은 정말 평생 공부네요.
지겨울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ㅋㅋ

지겨워서공부하는거에욤

저걸로 비빔밥해먹으면 등짝맞지/?

먹어보고알려줘너허브많이쓰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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