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만들어 주는 나무에 감사..

오 예 !!!
오늘 아침
울집 주변 분위기는 설악산 휴가온 듯 선선함 바람이 살랑댑니다. 백일홍도 흥겨워 아래사진과 같이 박자를 맞추네요.

너무 더우면 중간 걷다 까페 가려 했는데 초가을처럼 느껴지는 이 바람이 얼마나 기분 좋던지 그냥 만보를 걸었습니다.

이로써 7월 만보 걷기는 1번 놓치고 30 번 채웠습니다.

그늘 만들어준 나무에 감사하고
걸으면서 눈을 즐겁게 해준
접시꽃, 백일홍, 모감주 등등에 감사하고
이 모든것을 자랑할수 있도록 멍석 깔아준
스팀잇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