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천원

서울 남내문시장엔 이름난 야채호떡 집(?)이 있어요.

최근 이 집을 2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일부러간것은 아니고 근처 볼일 있었거든요.

간김에 야채 호떡 하나 사서 길거리에서 먹고 왔는데요. 그런데 가격이 2년전하고 개당 1천원으로 똑같네요.

울 동네 붕어빵 가격도 오르는 상황에서 2년전 가격이 지금도 그대로라니..신기방기합니다.

남대문 시장 가시면 꼭 드시고 오세요.

웨이팅 있습니다. 위 가게 사진엔 손님이 없지요. 그 이유는 초상권 문제로 웨이팅하는 사람 제가 다 지워서 그래요.

오늘도 차가운 음식보단 따뜻한 음식 드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