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에게 딸의 의미 👧

내가 아들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모든X)'의 아들들은
어렸을 땐 활동량이 많아서 힘들고,
사춘기때는 힘 좀 생기니 더 말 안듣고,
커 가면서 애교라고는 찾아 볼 수 없고,
무뚝뚝허니 재미도 없고.

정말 키우는 재미, 키워놓은 재미가 없을 것만 같다.

_{<아들과 딸의 태도차이 ㅋㅋㅋ >}

저런 딸!!!! 나도 딸!!! 딸을 달라!! ㅠㅠㅠㅠ
딸을 내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사촌 형/누나들만 봐도
형들보다는 누나들이 부모님을 더 잘 챙기고,
이것저것 더 잘 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물론, 막상 부모가 되면 모든 자식을 사랑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꼭 딸을 낳고 싶다.

아들도 낳고 싶긴 한데 그 이유는 단지,

'그래도 커서 곁에 있으면 듬직할 것 같고,
함께 술 진탕 마시고 아들 어깨에 부축되어
집에 올 수 있을 것 같긴 하니까'

이다.
_{(음...쓰고보니 아들도 좋긴하네ㅎㅎ 아몰랑. 그래도 딸!!!ㅋㅋㅋㅋ)}

_{< 아빠의 '딸' 이불 덮어주기 (서윗하노!) >}

_{< 아빠의 '아들' 이불 덮어주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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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전, 친구들 단톡방에서
결혼한 친구가 '득남'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저 단톡방 결혼한 친구들이
죄다 아들뿐이다 보니,
또 아들이냐고. 왜 죄다 아들이냐고 하다가,

유일하게 (첫째는 아들), 둘째로 딸을 낳은 친구에게 물어봤다.

딸 키우면 또 어떤 기분이냐?

라고 물어봤다.

그리고 그 친구 왈,

그리고 우리들의 반응ㅎㅎ

첫째아들 OO아,
너네 아빠가
너 키울 땐 세상이 무지하게 재미없었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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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아,
불효자 테크트리 가즈아!!!ㅎㅎㅎ

이 삼촌들이 죄다 불효자들이라,
조기 교육 쌉가능!! 'ㅡ' 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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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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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