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개월 전,
나는 인종 차별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 때의 포스팅은
['인종차별'에 분노하는 자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였다.

[Newiz's 뻘생각] '인종차별'에 분노하는 자들의 '인종차별'
https://steemit.com/hive-101145/@newiz/3p32vw-newiz-s


그 당시의 포스팅은
'흑인'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인들에 대한 글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피해자들로서 인종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던 인종이,
이제는 다른 인종의 차별에 점점 열을 올리고 있는 느낌이다.


며칠 전 29일, 하루만에 연이은 이슈가 터졌다.
바로 흑인의 아시아인 차별 및 폭행이다.

여성 아시아인이 길거리를 가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하거나,

남성 아시아인은
지하철에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두 사건 모두 가해자는 흑인이다.

물론, 너무도 당연하게 모든 흑인이 저러진 않는다.

또한, 위의 기사들처럼 드러내놓고 폭력적인 인종차별을 하는 자들은 소수일 것이다.

하지만 또 반대로,
모든 인종을, 모든 국가를 우열없이 평등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도 소수일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을 했지만,
인종차별은, 아니 '차별'이라기 보다는
인종우열이나 인종에 대한 선입견은 사라질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도 최소한 강한 표출이나
폭력적인 방식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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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범죄 멈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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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매도도 멈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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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