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스카이브릿지

아찔한 여행 셀카 TOP10

예전에는 셀카를 찍는 행위가 뭔가 오글거리는 그런 것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지요.ㅎ
그냥 사진.

좀더 특별하고 멋진 셀카를 찍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어플을 이용하거나 포토샵도 필수지만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들입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셀카를 찍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이 259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적은 숫자군요.

그만큼 너무나 위험해보이는 상황이 많습니다.

전 고소공포증이 좀 있는 편이라 상상조차 하기 싫은 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인 두바이의 프린세스 타워에 올라가서 찍은 셀카입니다.ㄷㄷ

이 사진도 합성이 아니라 빌딩 꼭대기에서 찍은 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자극적인 셀카를 원하고. 스릴을 즐기는 사람을 위해서 우리나라에서도.....

'541m' 스카이브릿지, 직접 걸어보니…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서울스카이 지하1층 매표소 및 온라인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망대 입장과 브릿지 투어,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포함해 1인당 10만원이다.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 후 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8만원에 참여도 가능하다.

오늘이 공식 개막일입니다.

123층.

이제 유튜버들 모두 몰려가겠네요.
(너무 경쟁 안하면 좋겠어요.ㅠㅠ 제발 안전하게.)

(전 100만원 줘도 못갑니다.
천만원도요.

일억은.....음 생각 좀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