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peterchung 님의 배낭영성

예전에는 (언제?) 스팀잇을 통한 활동이 참 다양했습니다.
이벤트도 많았고 스팀시티, 밋업, 각종 오프라인 활동들이 넘쳐나던 시절이었죠.

저도 다양한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고 참 재미있게 잘 지냈는데...

이젠 좀 쓸쓸한, 스팀잇이 되었나요?

쓸쓸하기에 찬란할수 있을까요?
쓸쓸하지만 찬란한 이 곳에서 버티다 보니 @peterchung님의 책을 받아보게 되었군요.

사실 스팀잇이 재미있는 게 이런 거에요.

우리가 스팀잇이 아니면 어디서 만날수 있을까요?
너무나 다양한 지역에 살고 있고, 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나이의,

아마 스팀잇이 아니면 @peterchung님과의 만남도 없었을겁니다.

항상 어려운 글을 쓰셔서 다 읽고 나면 뭔가 뿌듯한......느낌을 주시던 피터님.

책 출간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https://tumblbug.com/backpacker_sprituality
전 텀블벅 펀딩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책 후기는 아마도 한참 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