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쟈뷰인가

나이 50이 넘다보니 (형님들 죄송합니다.)
특별히 놀라운 일은 없다.

이미 비슷한 일을 겪었거나 들었거나.

그래서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이 진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 때는 도움이 되는 말이다.

작년 7월 29일 내가 쓴 글이다.
이제 시작인데...

일년반전 스팀잇에 처음 왔을때
그때 양쪽이 싸우고 있었다.
보팅풀이니 좋은 글이니 알수 없는 이야기로
셀프보팅이니 뭐니 맨날 쌈박질하고
살짝씩 본 스팀잇과 들어와서 발 담근 스팀잇은 참 달랐다.
그냥 나라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 열심히 했는데
상대적인 박탈감 아우성에 힘들었다.
고래가 많이 벌어 상대적 박탐감이 생기는 분들
별거 아닌 글에 많이 받아 상처받는 이들
스팀이 똥값이 되자 없어졌다.
의미없는 숫자니까.
고래도 벌어봐야 10달러
얼마 안되니까.
그리고는 떠난 분도 많고.....
스팀코인판이 생기고 다시 시작되었다.
새로운 판이 펼쳐졌다.
투자할 분은 하고 안할 분은 열심히 글 쓰면 되고
아마 sct가 처음 시세대로 0.5정도에 멈추어 있었다면
조용히 그냥 망해갔을거다.
다 팔고 나가는거고
상대적 박탈감 느낄 새도 없이
좋은 글 논쟁도 필요없이
그냥 실패한 프로젝트가 되겠지.
aaa, zzan, 좋은 곳 많다.
본인이 맞는 곳에서 활동하면 된다.
sct가 폭락하면 상대적 박탈감은 없어질까?
큐레이팅 수익도 아주 괜찮은데?
방법이 없는게 아닌데?
지금이 늦었다고 자꾸 생각하는것은
sct가 고평가되었다 생각하기 때문일거다.
이제 시작인데...

스팀코인판이 시작되고 쓴 글이다.
지난 이야기다.

업뷰로 시끄럽다.
이제 시작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오래 살아남는 자
이 글은 2018년 7월 18일 2년 전 글이다.

제목부터 소오름이다.

(내가 다시 쓰기 힘든 멋진 글이니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꼭 읽어주시면 좋겠다. 캬하....)

밥 먹듯이 그냥 한 번 해보세요. 글도 쓰고 글도 읽고, 댓글도 쓰고, 보팅도 하고, 꾸준하게 일년 하면 뭐라도 되지 않겠어요? 오래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입니다.(비장함) 오래 오래 같이 하고 싶은 사람 손!

2년 전 오래 살아남기로 손 든 분 중에 반이상이 살아남았다. 소오름

신기 신기.

자 이제 오늘 또 손 들어봅시다.

오래 오래 같이 하고 싶은 사람 손!

(2년 뒤 얼마나 살아남을지 봅시다.ㅋㅋㅋ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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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제 3년차인데 2년 쯤이야.. 가쥬아:)
저때도 떠날 생각 없다고 적었는데 지금도 매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ㅎㅎ

욱.JPG

빠꾸할 생각 1도 없는 웈님~~~
잘 살아남았습니다. 축하드림.ㅋㅋ

노빠꾸 인생..ㅋㅋㅋ 럭휘님도 지금까지 같이 롱런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ㅁ'/

👋🖐️👌 더 2년 쯤이야^^

프.JPG

곤이모 잘 버티셨습니다.
2년 뒤에도 만나요~~~~~ㅋㅋ

어머나!!! 제가 저런짓을 했었어요?

미쳤지 네가.. 저렇게 스팀 비쌀때.ㅠㅠㅋㅋㅋ

꾸준한 럭키님이 좋아요 ^^

제이님도 엄청 꾸준하십니다~~ 엄지척!!

럭키님만 하겠어요? ㅎㅎㅎ 럭키님 엄지척~!!! ㅎㅎㅎㅎ

저도 손 듭니다!!

ㅎ 넵!! 2년 후 다시 손들자구요~~

스팀잇은 항상 조용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또한 지나가겠죠.

파도가 치듯 그러네요.
잔잔하게 칠때도 있고 태풍이 몰려올때도 있고.

떠날뻔햇습니다..·

휴우..클날뻔.
그 어려운 비밀번호 노출을 해내시다니.

뭐 사람사는 세상~ 조용할 날 있나요! ㅎㅎ
또 2년 오래오래 살아남아야죠!! 손들고 가요 누나^^

헐,,독거님.
2년 전에 왜 댓글 안다셨죠?
섭섭하네요.(스팀잇 섭서비입니다.)

제가 그 때 손 들었나요? ㅋㅋㅋ

신.JPG
있네요.ㅋㅋㅋㅋ 2년뒤에도 뵙겠습니다~~

내 귀하에게 오래 살아남는법을 배워 아직도 여기 이렇게 있구려~~~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소

  • 카카 션사인

카.JPG

이렇게 손 꼬옥 잡고 있는데 두 손 두 발은 어떻게 다 들었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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