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토큰(or코인)중에서 가장 시총이 높은 코인은 BNB라는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최근 BNB가 런치패드를 재개해서 BNB가격이 상승하기도 했죠.
BNB가 시총 8위이고 HT(후오비토큰)은 시총 17위입니다.
아직은 BNB가 HT 시총의 2.5배정도 합니다.
거래소 토큰(or코인)중에서는 BNB가 1위이고 HT가 2위인 셈입니다.

후오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정부규제에 잘 맞추려고 가장 노력을 많이하는 점입니다.
Bakkt 상장예정 코인목록에도 BNB는 올라가지 못했었는데 HT는 올라간 적이 있었죠.

이미 4월25일에 후오비그룹 부사장인 Ciara Sun이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금융청의 공식승인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이 금융청(FSA)의 공식 승인을 받았고 5월 중 후오비 재팬(Huobi Japan)에 상장한다고 합니다.
(후오비 재팬은 일본 금융당국의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거래소로 법정화폐인 엔화 마켓, BTC 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월 HT가 후오비재팬에 상장되면 총 6개의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됩니다.
최근 일본은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 규제 당국은 오는 1일부터 파생상품에 관련된 금융상품거래법(FIEA), 자산 보유에 대한 규제인 자금결제서비스법(PSA)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암호화폐 마진거래는 2배로 제한될 예정일고 합니다.

5월 중 후오비 재팬을 통해 상장할 예정인 HT는 거래소 가상자산으로는 일본 최초로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또 HT는 일본 내 허가된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게됩니다.
현재 일본에서 법적으로 거래 가능한 가상자산은 HT를 포함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총 26개가 전부입니다.
세계 제2의 암호화폐 시장 일본에서 HT가 거래된다면 HT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