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필요한 것..... 가족~!
지금 필요한 건 가족~!
어쩌다 세월이 줄줄 풀려서
이 멀리까지 내달아 왔던가?
어릴적 추억을 회상할 여유없이
일찍이 서로의 길을 향하다가,
이제 세월을 비껴 갈 수 없는
중년과 노년의 형제자매,
매년 귀천한 형제를 찾아 나선 길,
다행이 장마가 곁길로 지나가,
섬진강 근처 귀농하신 오라버니 댁으로
한 해 결실 중 일부를 나눠주는 잔치~
지난 날의 추억도 더듬고,
값진 밭으로 달려가 ........
지금 필요한 것은 .......
더없는 정과 사랑을 더하는,
가족으로 정리~~~~!!!
가족이 가장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