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되는 거였네.(트론체인 Justlend 이용하기)

사실 17년에 너무 놀라서 그다음에 야금 야금 팔며 버틴것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21년에는 그렇게 안하려구요..
자산을 가만히 두면 그냥 가마니 되는거더라구요.

트론체인 http://justlend.org 에서 트론을 맡기고 담보물 설정하고 USDT를 대출받아 보았습니다.
(투자금액은 Wink 코인에서 원금 회수가 된 여유돈 20만원 가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은행권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돈을 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읽어보지도 못할 만큼의 서류에 싸인을 해야하죠. 은행 업무시간에 맞추어 가야하는건 덤이구요. )

제가 맡긴 트론의 가치는 가격에 따라 변동됩니다. 그래서 빌릴수 있는 SAFE MAX 비율은 77% 정도 입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담보물이 사라지겠죠)

트론 공급시 받는 이자율 3.77%(화폐마다 다름)

USDT 대출시 이자율 1.17% 입니다.

전 그 USDT를 bEarn.fi 에 유동성 공급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Defi의 높은 이자율을 이용하여 수익을 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Defi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그래도 여전히 초기라고 생각합니다. ) 스팀잇 안에는 벌써 다른 써비스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극초기 진입자들)

이럴때에 암호화폐자산을 지갑에만 보관 하는건 아쉽다는 생각이듭니다. DEfi 가 아니더라도 스테이킹을 통해서 라도 수익을 관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