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은 가방 / 추행진 10

코로나 동안 방치해두었던 가방을 들었습니다. 퇴근하면서 보니 가방끈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살짝 당겼는데 주르륵 풀립니다. 가죽이 삭았나 봅니다 ㅠ

가죽도 삭는 마당에 코로나 동안 방치해둔 몸뚱이도 삭았나봅니다. 수영다녀왔는데 10분도 못하고 숨이 찹니다. 가방은 버리고, 몸은 다시 재정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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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진 레벨 max입니다. 이제 7짜리 조각을 어디다 써야할지, 쓰임새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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