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제주 한달 재택 #27] 연돈 대신 탐라는 파스타

아무 정보 없이 연돈 방문했다가 낭패 보고 어쩔 수 없이 찾아갔지만 꽤 괜찮았던 탐라는 파스타입니다. 전복이 너무 탐라지 않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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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돌로 쌓은 빈티지 한 외관을 한 탐라는 파스타는 아무리 각도를 찾아봐도 상호명이 안 잡히네요~ (다행히 건물 꼭대기에 큰 거로 하나 있긴 합니다)

👆 다 연돈으로 갔나? 손님이 별로 없는 내부는 저한테는 딱 좋은 환경입니다. (#시끄러운거노노#밥은조용히)
2층도 있는데 안 올라갔네요~ 지난번 대평 밥상 때도 그러더니 습관 됐나 봅니다. ㅎ

👆 비주얼 꽤 잘 나왔다 그쵸?
전복 파스타의 전복은 두 말할 것 없이 쫄깃하고 싱싱해서 맛있었고, 카프레제 치즈 두부(?)는 치즈와 두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하지만요~ ㅎ 샐러드 기타 재료들은 쏘쏘.

뜻하지 않은 아침 식사였지만 나름 만족한 식사여서 다음 코스인 엉덩물 계곡, 중문 색달 해수욕장과, 신라 호텔, 롯데 호텔 엿보기할 때 지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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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뉴판:
   

2. 주소: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8 1층

3. 영수증에 상호가 호텔 더본 제주(탐라는 파스타)라고 돼있네요. 이것도 백종원님꺼??
   

4. 제주 한 달 살기 시리즈: [제주 한달 재택 #26] 아이디노 근처 탐방 #7 - 로봇 서빙~ 대평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