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037. 다시 산으로!
지난번 서울마라톤전 집 앞 산을 다녀왔었습니다.
따로 다리 근력운동을 안해서 다리근육에 자극을 주려고 다녀온건데요.
나름 운동도 되고 색다른 재미도 느끼고 했습니다.
운동시간도 1시간40분정도 되니 달리기로 15키로 이상 운동한 효과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효과가 그럴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서 잠시 숨고르는 시간을 빼고는 쉬지않고 뛰고 걷고 하니 확실히 운동은 됩니다.
예전 다닐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이 코스를 쉬지않고 갔다오면 힘들어요 ㅎㅎㅎ
당분간 주말 달리기는 이렇게 병행을 해야겠습니다.
어쩌면 계속....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미세먼지도 없고 좋네요^^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하더군요.
조만간 아카시아향이 산을 뒤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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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는 이제 등산은 힘들어서 못 하네요. ㅠㅠ
저도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하려고 합니다^^
분명 호돌형이 나보다 신체나이가 젊을거야... ㅠㅠ ㅋㅋㅋㅋㅋ
등산을 1시간 넘게나 할 수 있다니...ㅎㅎㅎㅎㅎ
그냥 동네 앞산이야 높아야 해발 200미터 되려나 ㅋ
산도 뛰어서 등산을 하신다니..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평평한 곳만 뛰어요^^
미세먼지가 없어서 달리기에 좋은 날이네요.
네 토요일은 정말 최악이더니 일요일은 좋더라고요^^
운동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