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로 스팀 1차 목표 갯수 확보...

스팀으로 연금을 만들고 싶어서 플랑크톤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

2018년 3000원대에 매입했던 스팀에 물타기도 하고 싶기도 하고요. 평단가 3000원 오버는 좀 너무 한심한 거죠.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조금씩 간이 커지고 있네요.

단순 계산으로 3년이면 두 배가 되니까, 현재 평단가 1000원의 반이 되어도 본전이죠. 스팀이외 여러가지 코인이 보상으로 나오니까 그것만으로도 이미 이익은 난 거로 봐도 되겠죠. 3년 뒤에 500원 언더라면 조금 속상하기는 하겠네요. 바라건데는 3년 뒤 스팀가격이 좀 많이 올라주면 좋겠군요.

@naha님처럼 졸업을 하고 싶은데(@naha님 글 : https://steemit.com/hive-101145/@naha/6auq5i), 빨리는 어렵겠고 10년 바라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려면 보상받은 SBD를 계속 재투자를 해야겠죠. 언젠가는 보상받은 SBD로 용돈 쓸 날도 있겠죠.

그나저나 점점 게을러지려고 하네요. 일하기가 싫어지는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있어요.

하긴 쉬어야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는데, 계속 달리고만 있으니.. 이러다 도끼날 다 빠지고, 기름탱크가 앵꼬(!!)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조금 일을 줄이고 기획했던 다른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도 스팀처럼 약간의 연금 성격을 띄고 있거든요.

나이가 들어도 하고 싶은 일이 이렇게 많으니 복인지 재앙인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