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안녕하세요? 독거노인입니다...

가을도 점점 깊어만 가는 11월의 아침입니다~

가슴 깊이 묻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돌아갈 수 있을까 날 기다리던 그 곳으로
그 기억속에 내 맘 속에 새겨진 슬픈 얼굴
커다란 울음으로도 그리움을 달랠 수 없어
불러 보고 또 불러 봐도 닿지 않는 저 먼 곳에
빈 메아리 되돌아 오며 다 잊으라고 말하지만
나 죽어 다시 태어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람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나의 두 눈이 먼다 해도 난 그래도
그 한 번을 택하고 싶어
가슴 깊이 묻고 있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떨어진 꽃잎처럼..

김경호님의 아버지란 곡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한곡...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입니다!

다른때는 오후쯤 고향집을 갔었지만...

올해는 어머니께서 추석전에 팔이 부러지셔서 깁스를 한탓에~

오늘은 일찍 집으로 가서 어머니를 도와 드려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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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여년이 훌쩍 지났건만...그리움을 어쩔수가 없네요!

살아생전 더 잘 해드릴걸... 항상 후회가 됩니다!

모두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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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십년이 지났지만 생각하면 눈물이 ㅎㅎ 아직도 나욤. 꿈에 종종 아빠가 나오시기도하고요~

마음이 짠~! 합니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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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컥해집니다.

오늘 아버님 기일 잘 챙기세요~ 저도 아버지께 전화 한번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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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 잘 챙기고 오세요
어머님도 많이 도와드리시고요~~

저는 한 30년 됬는데 어릴적 그때 아버지보다 이제 제가 나이가 더 많아졌습니다.^^

잘 댕겨오십시요.

김경호의 노래 중 저런 곡이 있었군요. 찾아서 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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