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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교차영성] 영적진화를 위한 점치기(Divination) 1

Ra Meterials에서 타로카드를 이집트인에게 전달했는데 말씀하것과 비슷히게 점치는 용도가 아니라 수련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마인드, 바디, 스피릿 3개의 각각 7가지 카드가 있고. 마지막 22번째 카드는 선택(choice). 아쉬운 검 어떻게 수련하는지는 안알려준것입니다. 알려준 건 카드의 그림이 음양. 극성화를 주로 나타낸다는 거구요.

쓰실 글 흥미롭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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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점성학, 카발라는 서양 오컬트 체계의 정수인거 같습니다. 어쩌면 고대 영성유산의 조각들이겠죠. 모두 상징체계들이니 명상의 도구인것은 당연하지요. 점술은 그중 하나겠지요.

제 생각에는 수련하는 방법이 사라졌다거나 안 알려준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황금새벽회는 마법 의식(법식)을 강조한다고 하지만 수행의 골격(체계)은 동양이든 서양이든 대체로 비슷한 것 같고 어디서나 보존되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형식적인 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수행의 목적은 완전한 자비와 지혜의 성취이니 어떤 방법이든 지금 남아있는 형식의 조언대로 수행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 사견입니다. 지금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수행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특정 수행법이 성취의 위계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불교의 유가사지론이나 청정도론, 티벳의 밀교 요가(대승 유식사상을 좀더 세밀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관련 서적들을 찾아보면 수행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Ra Materials를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모두 통합영성의 차원에서 지금 시대에 맞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타로도 그렇고 주역의 괘상도 집중 수행의 명상도구로 이용될 수 있지요. 그렇지만 궁극에 가서는 상징 자체도 놓아버리는게 무상요가라고 생각됩니다. 호흡이되었든 타로가 되었든 삼매를 이루기 위해서 정신을 붙잡아두는 도구일 뿐이지요. 그런데 삼매에 도달한후 발전시켜야할 삼매의 위계도 존재하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자신만의 수행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Ra와 벤토프의 방법/모델을 정리하고,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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