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03]고베
고베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 산노미야, 신이마미야. 폰을 두드리면 뚝딱 나오는 차 시간표와 가격, 출구, 소요시간 등이 재미있었다. 한참 폰 화면과 표지판을 번갈아가며 두리번거리면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 도와주기도 했는데 그런 상황도 재미있었고.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면 나오는 웃으면서 잘 가라는 응답도 재미있었다.
지금보면 여행책자에 나오는 곳들이지만 고베에 살고 있던 지인은 무언가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사진은 없어도 공원과 골목에서 멍하니 보낸 시간이 꽤 괜찮았다.
냉동피자와 수제피자를 구분하지 못할만큼 맛에 둔한 사람이라 파리바게트의 케잌과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차이나타운의 한국 음반가게. 길을 물어보면 길을 알려준다음 카라가 어쩌고 하면서 인사를 덧붙이던 때였다.
딱히 하는 일 없이 반나절 내내 어슬렁거린 고베항. 여행이라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생각없이 어슬렁거릴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자리값 개념의 500엔짜리 삶은 콩. 주문을 하지 않아도 나오지만 계산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메뉴.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이해가 가는 생소함.
고베에는 2번 가봤어요! 괜히 익숙한 풍경인냥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사진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ㅎㅎㅎ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maikuraki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maikuraki/2021-06-05-kr
루이비톤 이야기
저 조형물은 I SEOUL YOU 같은 느낌이네요. 뭔가 있어보입니다.
당시엔 없었나요??
https://steemitimages.com/p/RGgukq5E6HBM2jscGd4Sszpv94XxHH2uqxMY9z21vaqHt5BcrhTBFQgnw8nKR5JQSzKN6AFpCXpLoKGMHndZGgmx7GmT7299CUT4aJNea4RqfjvA3RrLLLmeJ4VjFC2?format=match&mode=fit&width=1280
크루즈 위치로 보니 여기 같은데 그땐 저 조형물을 못봤습니다. 있었으면 얼른 사진찍었을 것 같긴 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