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가고..끌려가고.. 끌려가고..

in SCT.암호화폐.Crypto3 years ago (edited)

동생의 백신접종 휴유증으로.. 오늘 조카의 육아는 나의 몫이었다.

요녀석이 엄마 아픈건 아는지.. 수시로 나에게 온다. 앉아서 뭐할라 치면.. 와서 손붙잡고.. 데리고.. 안아달라고.. 하고.. 무등테워 달라그러고..

때로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데리고 한다.

손잡고 어딘가로 가는게 재미있나 보다. 같이 놀아 주다 혼자 있는게 심심한가 보다.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대충 세어봐도 30번 이상은 적어도 간듯 하다 ㅋㅋ
체감으로는 100번쯤 되는 듯 한데.

밥먹을 때는 밥먹을 려고.. 두수저 뜨면 와서 또 데리고 가고..

고얀녀석.. ㅋ 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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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삼촌이 좋은가봐요. 이모삼촌 오면 제 딸도 이모삼촌 손잡고 이리가자 저리가자해요. ㅋ

엄마가 안놀아 주니 더 붙는 ㅎㅎㅎ

아이들 참 예쁘죠...
내 아이 키울때는 그렇게 힘들던 일들이 다른 아이들을 볼때는 전혀 그렇지 않은게 너무 신기한 일이죠.

아직 제아이는 없어서 비교가 안되지만 그럴 것 같아요 ^^

조카가 너무너무 귀여울것 같아요~

귀욤귀욤하네요 (때쓸때는... ㅋㅋ )

엄마들이 밥을 허겁지겁 먹는 이유가 있다는요 ㅋㅋ 그래도 삼촌 덕분에 엄마는 쉬겠네요~~

그러게요 한숟깔뜨는데.. 손잡고.. 끌고 어디로 ㅎㅎ

그래두 나중엔 추억이 되겠죠^

그러게요 나중에 기억 못하겠죠? ㅎ

조카한테 아주 절절 매시는군요?
세상에 내 자식 다음으로 제일 이쁜 아이에요. ㅎㅎㅎ

ㅎㅎ 조막만한 손에 물리적인 힘은 약하지만.. 그 귀여움에 의해 .. 저도 모르게 움직이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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