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ks] 뉴욕코인 채굴 참전!

스택스의 시티코인 첫 타자였던 마이애미코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뉴욕코인에 대한 관심도 큰 것 같습니다.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은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비트코인 수익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하며 '마이애미 코인에 따른 수익이 2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주민들에게 직접 비트코인 수익 배당금을 주는 미국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애미 코인을 스테이킹한 시민들은 스택스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애미 코인 수익을 연간 수익으로 환산하면, 마이애미시 연간 세수 4억달러의 1/5에 달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스택스는 전송증명 (PoX)라는 독특한 채굴 구조를 갖습니다. 스택스 코인을 제물로 바쳐서 시티코인을 확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채굴 방식인 것입니다. 그럼 시티코인 못받고 날라간 스택스 코인 제물을 어떻게 되느냐? 바로 해당 시 (마이애미시나 뉴욕시)가 그걸 가져가서 시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됩니다. 따라서 시티코인은 사전에 지방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코인임을 인정하고 채굴하게 되는 것입니다.

확율적으로 얻는다는 데에서 사실 개인이 참여하기에는 좀 리스크가 있습니다. 더 벌수도 있고 아예 못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조합을 형성해서 같이 채굴해서 나눠가지는 방식이 조금 더 안전할 수도 있는데,

'김치버스'라는 스택스 한국 커뮤에서 조합원 모아서 출발하기에, 저도 막차 탑승하였습니다.

뉴욕코인 받게될거 생각하니 벌써 설레네요 ㅎㅎ

참고할만한 링크: 스택스 한국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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