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님! 최고입니다. 조금 걱정이 되어서 요번주 수요일즈음에 천가지감 4장을 읽고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저는 정리하면 되겠네요. ㅎㅎ
근데 정말 안뜨거웠어요? 뛰지 않고 걸었어요? 여유있게?
ps. 고통을 갖고 sati(마음챙김)을 하는 것도 수행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플때 그걸 덧붙임 없이 마음챙김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놈의 자아라는 집착심이 크기때문이겠죠. 아직 성숙이 덜 되서 그렇구요. 마녀님의 수준은 저보다 훨씬 높으신거 같습니다. ^^
@peterchung 님^^.
릴레이 덕분에 글쓰기 과제를 한 셈입니다. 원래는 다른 주제로 글을 쓸까 했는데, 마음이 흐르는 데로 오다 보니 4장 릴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릴레이라고 하기에는 바가바드기타 내용이 얼마 안 되긴 하지만요. ㅎㅎㅎㅎ
숯불걷기는 하나의 이벤트였으니까 마음 챙김하며 걸었지만,
일상에서는 쉽지 않은 순간들이 많습니다.
마음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육체적 통증에서 더 번민하곤 합니다. ㅎㅎㅎ
이것도 하나의 성장의 과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