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00922
전교조에서 학급당인원을 맞추는 법제화 운동을 하고 있네요.
교사 충원해서 학급당 인원 맞춰 놓고 돌봄 시간도 늘릴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해놨으면, 코로나 시대에도 많은 문제가 해결되었을거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교사 지망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인건비에는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항상 문제입니다.
‘상황이 안 좋으니’ 누가 희생하여 부양자가 활동하고 누가 헌신하여 피교육자의 배움이 유지된다. 평소 같으면 따져봄직한 불평등의 순간인들, ‘상황이 안 좋으니’ 현재로선 침묵이 선이다. 예민한 한 사람 때문에 가족이 침몰해선 안 되니, 옳고 그름의 문제로 접근하기가 어렵다. 빌어먹을 ‘언택트’ 시대다. 서로 싫어도 가족이라 입 다물어야 한다. 집에 늘 사람이 있을수록, 여성들은 다시 현모양처가 되어야 한다. 기존의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활용한 적응이라, 그게 달라진 시대를 버티는 솔루션인가?
큰 문제를 위해 희생하라는 메시지는 자꾸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도 10만 청원인을 달성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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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QOO10.COM그렇군요. 해직 교사들 복직돼서 다행입니다.
그나마 복직되시는 분 계셔서 다행입니다 ㅠㅠ 정년 지나서 복직 못되신 분도 계시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