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온도와 체중 감량)
올림픽 시기에 마이클 펠프스는 하루의 12,000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마라톤을 뛰어도 2,500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마이클 펠프스는 어떻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일까?
나사의 과학자인 Ray Cronise는 이 답을 온도에서 찾았다.
마일클 펠프스는 차가운 물 속에서 하루 평균 4시간을 훈련으로 보냈고 몸의 온도 유지를 위해 움직이는 것 이외의 에너지를 소비했던 것이다.
즉, 차가운 온도에 노출이 되면 체중이 감소하는데 공기보다 매우 온도전도도가 높은 물에 오랜 시간 있으면 체중이 빠르게 감소하게 된다.
Cronise는 자신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스스로 직접 경험하기도 한다.
실험을 통해 찬물 샤워와 겨울철 낮은 온도에 노출시키는 것 만으로도 6주간 약 11킬로 감량을 경험했다.
이후, Cronise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자들에 의해 온도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추운 곳에서 사육한 동물은 먹는 양이 50% 늘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통계도 있으며,
다른 연구에 따르면 찬 공기는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하는 갈색지방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한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흰색지방과 구별되는 것으로 체내에서 지방분해와 함께 지방산을 산화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비만 방지, 체온조절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열로 전환하여 흰색지방을 태운다.
땀을 뺀다는 목적으로 더운 곳에서 운동하곤 하는데 실제 더 체중 감량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추운 곳에서 운동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온도를 이용하여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을까?
해외에서 똑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운동 했을때 단순히 차가운 물로 샤워하고 서늘한 곳에서 운동, 조금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잠을 자는 것 만으로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체중이 감량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물론, 너무 오랜시간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하지만 차가운 곳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나, 20분 미만으로 차가운 물 속에 있는 것은 오히려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교감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의 순환이 강화되어 집중력, 혈류량 및 대사활동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냉온욕과 같은 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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